pp103-107 창에 찔린 예수 화살에 꽂힌 신부 제1부 거룩한 내맡김 영성 22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! 정녕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2010. 01. 19. “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.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.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. 그러면 너희가 안식을 얻을 것이다. 정녕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.”(마태 11,28-30) 하느님의 아드님, 우리 주인이신 그리스도 예수님은 ‘거룩한 내맡김의 완벽한 모범’이시다. 그분은 우리 인간을 사랑하시는 ‘아버지 하느님의 뜻’에 따라 사람이 되시어 이 세상에 오셨고, 수난을 당하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다. 인간을 죄에서 구원하시려는 성부 하느님의 뜻에 완전..